포르쉐 전기 SUV 판 키웠다…‘카이엔 S 일렉트릭’ 등장
||2026.03.12
||2026.03.12
포르쉐 재팬이 신형 전기 SUV ‘카이엔 S 일렉트릭(Cayenne S Electric)’의 예약 접수를 3월 10일부터 일본 전역 포르쉐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했다. 가격은 1,676만 엔(약 1억 5,200만 원)부터다.
신형 카이엔 S 일렉트릭은 고성능과 효율, 풍부한 기본·선택 사양을 균형 있게 갖춘 모델로,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최고 400kW(544마력)를 발휘하며, 론치 컨트롤을 활성화하면 최대 490kW(666마력)까지 출력이 높아진다. 또한 S 전용으로 설계된 프런트·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한눈에 들어오는 존재감을 강조했다.
포르쉐는 동시에 스타일 포르쉐가 기획한 ‘스타일’ 제품 라인의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도입하고, 그 첫 단계로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를 카이엔 일렉트릭 전 차종에 설정한다.
신형 카이엔 S 일렉트릭은 기본형 카이엔 일렉트릭과 최상위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 사이에 위치하며 기존 라인업의 공백을 채운다. 165kW(224마력)에 이르는 추가 출력과 다듬어진 외관 디자인, 강화된 편의·안전 장비를 통해 엔트리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카이엔 S 일렉트릭의 0→100km/h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50km/h다. 다른 현행 카이엔 일렉트릭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에너지 용량 113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다.
구동계는 프런트와 리어 액슬에 각각 1개씩 배치된 영구자석 동기 모터로 구성된다. 시스템 출력은 400kW(544마력)이며, 론치 컨트롤 사용 시 최대 490kW(666마력)까지 발휘한다. 또한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과 동일하게 리어 액슬 전기 모터에 직접 오일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전류가 흐르는 부품에서 발생한 열을 직접 냉각하는 구조로, 기존 전기 모터와 차별화된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펄스 인버터는 반도체 소재로 실리콘 카바이드(SiC)를 사용하며, 최대 620A의 전류를 처리한다.

카이엔 S 일렉트릭은 볼케이노 그레이 메탈릭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S 전용 프런트·리어 에이프런, 차체 색상으로 마감한 인서트와 디퓨저가 특징이다. 여기에 20인치 카이엔 S 에어로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비례를 강조한다.
기존에는 터보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사양도 이제 카이엔 S 일렉트릭에서 선택 가능하다. 옵션 사양인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는 코너링 시 구동력을 정밀하게 배분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차체 움직임을 거의 완전히 억제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카이엔 S 일렉트릭에는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포르쉐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PCCB)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도 마련된다. 운전자는 푸시 투 패스(Push-to-Pass) 기능을 통해 10초 동안 최대 90kW(122마력)의 추가 출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랙 모드는 배터리를 사전에 최적 온도로 관리해 서킷 주행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다른 순수 전기 카이엔과 마찬가지로 카이엔 S 일렉트릭 역시 폭넓은 개인화가 가능하다. 13가지 외장 색상과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 액센트 패키지를 통해 세밀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마누팍투어는 스타일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구상한 ‘스타일’ 제품 라인에서 엄선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그 ‘디렉터스 컷’의 첫 번째 모델이 바로 카이엔 일렉트릭 전 차종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외장 색상인 미스틱 그린 메탈릭과 어울리는 색상·소재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고급감을 연출한다. 중심은 블랙과 델가다 그린 투톤 가죽 인테리어로, 도어 트림과 14way 전동 조절 기능을 갖춘 컴포트 시트, 시트 벨트에 이 컬러가 적용된다.
이 패키지는 미스틱 그린 메탈릭 외장 컬러와 어울리는 색상과 소재 조합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고급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블랙과 델가다 그린 투톤 가죽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어 트림과 14way 전동 컴포트 시트, 시트벨트 등에 동일한 컬러가 적용된다.
델가다 그린 장식 스티치는 헤드레스트에 자수로 새겨진 포르쉐 크레스트와 함께 실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자발 그린 컬러 알루미늄 데코 트림은 가죽 마감과 대비를 이루며 실내에 모던한 분위기를 더한다. 블랙 가죽으로 마감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12시 방향 마킹과 델가다 그린 크로스 스티치가 적용됐다.
에어백 모듈을 둘러싼 이자발 그린 링과 동일한 컬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휠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강조한다. 또한 컴퍼스 다이얼, 스포츠 크로노 스톱워치, 계기판 파워 미터 등 운전자 시야 영역 곳곳에 이자발 그린 포인트가 적용된다.

여기에 실버 컬러 액센트 패키지와 ‘Porsche Exclusive Manufaktur’ 레터링이 새겨진 센터 콘솔 암레스트가 더해진다. 차량 키 역시 이자발 그린 컬러로 마감되며, 델가다 그린 장식 스티치가 들어간 전용 케이스에 수납된다.
또한 블랙 알마이트 처리 알루미늄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모델명이 그린 컬러로 표시되며, 데코 엣지와 엠블럼, 스티치를 적용한 블랙 플로어 매트가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모델명이 그린 컬러로 빛나는 블랙 알마이트 처리 알루미늄 도어 실 플레이트와, 데코 엣지·엠블럼·스티치를 더한 블랙 플로어 매트 역시 실내·외 전체 인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