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AI 스타트업 6억달러에 인수...편집 작업 고도화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넷플릭스가 벤 애플렉이 공동 창업한 AI 기업 인터포지티브(InterPositive)를 최대 6억달러에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넷플릭스 역대 인수 사례들 중 두번째 규모다.
넷플릭스는 공식적으로 인수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초기 현금 지급액은 6억달러보다 적으며, 인터포지티브 소유주들은 일정 성과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포지티브 기술은 영화 제작자들이 편집 작업에서 불연속성을 해결하거나 장면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원본 영상 없이 돌아가는 구조는 아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자사 콘텐츠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왔다. 아르헨티나 SF 시리즈 ‘영원한 자(The Eternaut)’에서는 AI를 활용해 건물 붕괴 장면을 구현했으며, ‘스콧 필그림 테이크스 오프’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AI를 도입했다.
경쟁사들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자체 AI 팀을 구축해 영화와 TV 제작에 활용 중이며, 디즈니는 오픈AI와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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