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고성능 PF단열재 특허 무효소송 2심 승소
||2026.03.12
||2026.03.12
LX하우시스가 단열재 관련 특허 무효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고성능 PF(페놀폼) 단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화한 원천 기술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최근 특허법원은 2심에서 LX하우시스의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LX하우시스는 지난 2022년 3월 친환경성을 강화하면서 단열 성능을 개선한 페놀 발포 단열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후발업체 명일폼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명일폼은 2022년 6월 해당 특허의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법원은 LX하우시스의 특허는 기재 요건을 충족하고 기존 단열재 기술 대비 새로운 기술적 과제와 해결 수단을 제시했다며, 신규 중합 기술 및 파라미터 개발을 통해 열전도율 향상과 친환경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 유효성이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명일폼 측의 특허 무효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LX하우시스 특허권의 기술성과 유효성이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유효성이 인정된 특허는 ‘페놀 발포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단열재’다.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및 고단열 성능 PF단열재를 양산화한 핵심 원천 기술이다. 단열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심 판결로 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PF단열재를 양산하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오며 쌓아온 고성능 PF단열재 기술 관련 지식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특허법원 판결을 통해 기술적 진보성과 정당한 특허권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단열재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고 관련 지식재산권도 적극적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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