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오이솔루션, 美 주파수 경매 수혜 ‘기대’…목표가 5만원”
||2026.03.12
||2026.03.12
하나증권이 오이솔루션에 대해 미국 주파수 경매를 통한 통신망 구축 수주가 기대된다 12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오이솔루션 종가는 3만65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들의 대규모 네트워크 투자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장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그는 “미국에서 6월 AWS-3 재경매를 시작으로 800메가헤르츠(MHz)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경매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고, AT&T에서 향후 5년간 2500억달러 규모 설비 투자(CAPEX) 집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통신 장비 투자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이솔루션이 과거 북미 시장에 통신 장비용 트랜시버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과거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SI)를 통해 북미 지역 무선 통신 장비에 들어가는 트랜시버를 대규모로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에 무선 통신 장비용 트랜시버를 공급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서버용 광통신 장비 관련 종목 상승 흐름이 무선 통신 장비 영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서버 연결용 트랜시버 관련주가 급등했는데, 통신망 생태계를 고려하면 이제 오이솔루션 등 무선 기지국 트랜시버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오이솔루션이 무선 프런트홀 트랜시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서버향 트랜시버가 아닌 무선 프런트홀향 트랜시버를 공급하는 업체로 프런트홀향에선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서버 광통신이 오른 만큼 그 수급이 프런트홀 대표주인 오이솔루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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