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죽스, 우버 타고 달린다…올여름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시작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산하 자율주행 기업 죽스(Zoox)가 우버(Ub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의 차량 호출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의 목적 기반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올여름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죽스의 로보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이어 2027년 중반에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자율주행 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죽스는 자사의 전용 앱을 통해서도 기존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우버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자율주행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웨이모, 메이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며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해 온 우버 입장에서도 죽스의 합류는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략적 성과로 평가된다.
죽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약 160Km이상의 자율주행 거리와 30만 명 이상의 탑승객 실적을 쌓으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죽스가 타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첫 번째 사례이자, 자체 개발한 전용 전기 로보택시를 대규모로 상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사 경영진은 이번 협력이 도심 내 자율주행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죽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우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로보택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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