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 브랜드 평가한다…구글 AI, 챗GPT보다 더 부정적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챗봇과 답변 엔진이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따르면 검색엔진최적화(SEO) 기업 브라이트엣지(BrightEdge)는 2026년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수억 건의 프롬프트와 수백만 건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글의 AI 개요가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나타낼 확률이 오픈AI의 챗GPT보다 약 44% 높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브랜드 언급 가운데 부정적 비율은 각각 2.3%와 1.6% 수준으로 비교적 낮았다.
짐 위(Jim Yu) 브라이트엣지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검색과 달리 AI는 ‘의견’을 포함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이는 마케팅 전략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글 측은 보고서가 결함 있는 방법론을 사용했다며 실제 감정 차이는 1%포인트 이하라고 반박했다.
AI 기반 검색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나 답변 엔진 최적화(AEO) 전략을 통해 AI 답변에서 브랜드가 긍정적으로 노출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모델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최적화 방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기업들의 대응 전략도 재검토되고 있다.
브라이트엣지 분석에 따르면 AI 답변에서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브랜드 논란(32%), 제품 제한 정보(21%), 안전·리콜 이슈(17%), 서비스 장애(11%)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오래된 부정적 뉴스나 과거 고객 리뷰도 AI 답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긍정적 평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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