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랫폼-더피치, 양자내성암호(PQC) 적용 보안강화형 드론 공동 개발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은 NDAA 준수 비중국산 드론체계로 글로벌 방산 공급망을 지원하는 기업 더피치와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이하 PQC)가 적용된 보안강화형 드론을 공동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고객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피치와 시큐리티플랫폼은 양사 기술을 결합해 소모성 드론 ‘파피드론(Papy Drone)’ 시리즈에 미국 NIST FIPS 140-2 인증을 획득한 국제표준 암호모듈 및 PQC 기술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드론 탈취 및 경로 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보안강화형 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보안 표준을 준수한 보안강화형 드론 항공전자시스템 공동 개발 △드론 통신 보안을 위한 PQC 암호 모듈 적용 △경량 칩 기반 신뢰 실행환경(TEE) 및 시큐어 부트(Secure Boot) 환경 구축△미 국방부(전쟁부) ‘블루 UAS(Blue UAS Cleared List)’ 등재를 위한 협업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방산 및 공공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더피치 김해용 연구소장은 “최근 현대전에서 드론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해킹이나 재밍(Jamming)에 대응하는 보안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시큐리티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모 시큐리티플랫폼 연구소장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드론과 같은 경량 엣지 디바이스에 최적화해 적용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K-드론 신뢰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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