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기업도 직원도 시간 부족…딜레마 봉착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시스템이 노동 시장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지만, 기업과 직원 모두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에 시간이 부족한 점이 난관으로 꼽히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미국 구직 플랫폼 인디드(Indeed)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기업 절반이 AI와 자동화가 향후 3~5년간 인력 스킬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52%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AI 시대에 맞춘 직원 교육은 쉽지 않다. 기업 40%는 시간 부족을, 33%는 비용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아이러니하게도 AI 도입 후 직원 77%는 하루 1시간 이상을 절약했다고 답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이 없는 상태에서 AI 활용이 추가 업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또한, AI 교육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조차 명확하지 않다. 구직자 56%는 스스로 AI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기업도 같은 비율로 경영진이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AI 도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과 직원 모두 명확한 역할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교육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AI 도입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 기업과 직원 모두 시간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AI를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려면 교육 기회와 역할 분담을 보다 명확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