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출발… 중동 긴장·소비자물가 주시
||2026.03.12
||2026.03.12
뉴욕증시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와 부합하게 나오면서 혼조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1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55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07포인트(0.58%) 내린 4만7430.44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포인트(0.02%) 내린 6795.31, 나스닥 지수는 51.18포인트(0.23%) 오른 2만2748.2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모든 품목에서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계절 조정 후 월간 0.3%, 연 2.4% 상승했다. 상승률은 직전 1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에도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월간 0.2%, 연 2.5% 올랐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 2.5%를 기록한 것은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2월 소비자물가 자료는 이란과의 전쟁 여파가 반영되기 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한 것이 2월 28일인 만큼 2월 물가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주시해야 한다. 이란은 현재 석유 화물은 실은 어떤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지 못한다고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란 중앙작전사령부인 카탐 알-안비야는 이날 국영TV를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 그들의 동맹국들에 소속됐거나 이들 나라의 석유 화물을 실은 어떠한 선박도 정당한 표적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유가는 당신들이 불안케 한 역내 안보에 달린 것인 만큼 배럴당 200달러를 각오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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