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24시간 만에 590억개 청산…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
||2026.03.12
||2026.03.12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590억 개 이상의 시바이누 토큰이 청산됐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이날 시바이누는 0.000005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다 반등하며 0.000006달러를 돌파했다. 이 과정에서 자산 하락을 예상한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이 청산됐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후 시바이누는 급락하며 롱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11일 기준 시바이누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0.000005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선물 거래자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33만3860달러 규모의 시바이누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는 593억6000만 개 토큰에 해당한다.
특히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24만440달러(현재 가격 0.000005624달러 기준 427억5000만 개)였으며, 숏 포지션 청산은 9만3420달러(166억1000만 개)에 그쳤다.
시바이누 청산 데이터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과도 일치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2억4835만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더리움이 약 238만달러, 비트코인이 151만달러 규모로 가장 큰 청산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1억3580만달러, 숏 포지션은 1억1254만달러 규모로 집계됐으며, 총 8만7099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됐고, 가장 큰 단일 청산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발생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0.0000056달러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최고점인 0.000006063달러에서 하락했지만, 최근 반등의 일부를 유지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1.41%, 지난주 대비 3.28% 상승했지만, 30일 기준으로는 8.37% 하락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곧 지속적인 상승세가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시바이누는 50일(0.00000638달러) 및 100일(0.00000726달러)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이 수준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0.0000052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며, 0.00000726달러를 돌파할 경우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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