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바이낸스 자산으로 세계 17위 부호 등극…빌 게이츠 제쳤다
||2026.03.11
||2026.03.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창펑자오(CZ) 바이낸스 창업자가 1100억달러의 자산을 기록하며 세계 부호 순위 17위에 올랐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창펑자오는 2025년 470억달러를 추가하며 1000억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20인에 포함됐다. 그는 바이낸스 사건 이후 감옥에서 나온 지 1년 반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바이낸스는 여전히 창펑자오의 자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다. 그의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간 약 25% 하락해 1억달러 가치로 평가되지만, BNB 보유량은 변동이 없다. 바이낸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창펑자오는 캐나다 시민권자로 두바이에 거주 중이다. 회사는 세부 재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가치는 1000억달러에 달하며, 창펑자오는 90%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브스는 바이낸스가 2024년과 2025년에 16억~17억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코인베이스(66억달러)의 2.5배 규모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는 연간 30조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하며, BNB 체인과 연계된 사업도 운영 중이다. 창펑자오가 회사를 매각할 경우, 미국 규제 밖에서 운영된다는 점을 감안해도 100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창펑자오는 미국 비즈니스계로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바이낸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USD1 스테이블코인을 20억달러 투자 대가로 수용했으며, 10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 사면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내부 고발자들의 증언으로 인해 미국 규제 당국의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포춘,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는 바이낸스가 제재 대상인 이란으로 10억달러를 송금했다는 내부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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