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법시험 부활’ 사실 아니다"
||2026.03.11
||2026.03.11
11일 강유정 대변인 언론 공지

청와대가 사법시험 체제 일부 재도입 검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사법시험 부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청와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와 별개로 연간 50~150명 법조인을 사법시험으로 추가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사법시험 추가 선발 방안에 대한 초안 검토를 마무리했으며, 이 내용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사법시험은 고시 낭인 방지와 교육 중심 양성을 위해 2017년 폐지됐다. 다만 로스쿨의 높은 학비와 진입 장벽에 따른 불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부활론이 제기됐다.
이 대통령 역시 사법시험 부활론에 일부 공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광주 타운홀미팅에서 사법시험을 부활시켜달라는 시민 요청에 "개인적으로는 일정 부분 공감한다"며 "이미 장기간 정착된 로스쿨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일정 정도는 꼭 로스쿨을 나오지 않아도 변호사 자격을 검증해서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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