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0일 수출 215억달러… 같은 기간 실적으론 역대 최대
||2026.03.11
||2026.03.11
관세청은 3월 1~10일 수출액이 215억달러로 전년 대비 5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1~10일 수출 실적으론 이번이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실적 2위는 지난달(1~10일) 기록한 214억달러다.
조업 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을 봐도 지난해와 비교해 확대됐다. 일평균 수출액은 올해 3월 33억달러로, 지난해 3월(25억1000만달러) 대비 31.7%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76억달러를 나타내면서, 같은 기간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전년 동기 대비 175.9%나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석유제품 44.1% ▲승용차 13.9% ▲컴퓨터 주변기기 372.1% 등이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35.3%로, 1년 전보다 15.4%포인트(p) 확대됐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대(對)중국 수출액은 51억달러로 1년 전보다 91.2% 늘었다. 대만으로의 수출도 126.8% 늘었다. 이 밖에 미국, 베트남에 대한 수출이 69.9%, 62.4% 늘었다.
한편 3월 수입액은 21.7% 증가한 193억7200만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1억달러 흑자였다.
이로써 올해 1~3월 누계 무역수지는 261억8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3월 누계 무역수지가 1억5500만달러 적자였던 것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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