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100만달러 가능…가치저장 시장에 달려"
||2026.03.11
||2026.03.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BTC)이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금과 경쟁하며 가치저장(Store-of-Value)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호건 CIO는 "투자자들은 가치저장 시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간과해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가치저장 시장은 약 38조달러 규모, 금은 36조달러, 비트코인은 1조400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를 합친 가치 저장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약 4% 수준이라는 계산이다. 이어 비트코인이 100만달러에 도달하려면 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호건 CIO는 가치저장 시장 자체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2004년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당시 금 시장은 2조5000억달러였지만, 현재 40조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향후 10년 내 가치저장 시장이 121조달러에 이를 경우, 비트코인이 17%만 점유해도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관 투자 확대 등도 이러한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장기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비중을 5%까지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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