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개발 협력
||2026.03.11
||2026.03.1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포티넷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 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 업무 환경이 사무실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와 기기에서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양사는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 솔루션 강화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면서도 기업별로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포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데뤼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은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U+SASE'도 공개했다. U+SASE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조만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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