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기능 확장…문서·시트·슬라이드 자동 생성 지원
||2026.03.11
||2026.03.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지메일, 채팅, 드라이브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문서·스프레드시트·슬라이드를 생성하는 제미나이 AI 기능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용자는 헬프미 크리에이트(Help me create) 기능을 통해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제미나이가 지메일과 드라이브 정보를 바탕으로 초안을 작성한다. 예를 들어, 회의록과 이벤트 목록을 활용해 뉴스레터를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스타일 일치 기능을 통해 여러 작성자 문서 톤을 통일할 수도 있다.
스프레드시트에선 제미나이가 단순한 도구에서 협력 파트너로 진화했다. 사용자는 단순한 명령어로 포맷된 시트를 생성하고, 세부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나 대학교 지원 마감일을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데이터도 가져올 수 있다. 슬라이드에서는 제미나이가 기존 테마에 맞춰 슬라이드를 생성하며, 색상 조정이나 스타일 변경도 가능하다. 향후 단일 명령어로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구글 드라이브는 단순한 파일 저장소에서 AI 기반 협력 도구로 바뀐다. 자연어 검색을 통해 문서 요약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세금 관련 문서를 선택하고 ‘올해 세금 신고 전 세무사에게 물어볼 점’을 입력하면 실제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기능들은 10일부터 베타로 출시되며, 구글 AI 울트라 및 프로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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