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에이전트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 인수
||2026.03.11
||2026.03.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가 AI 에이전트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을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몰트북은 오픈클로(OpenClaw)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끼리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레딧과 유사한 구조를 갖췄다.
이번 거래로 몰트북 공동 창업자인 매트 슐리히트와 벤 파르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MSL)에 합류한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타는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몰트북은 AI 에이전트가 아이메시지, 디스코드, 슬랙, 왓츠앱 등 인기 메신저를 통해 자연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가짜 AI 포스트가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고, 일부 사용자가 AI를 가장해 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 전문가들은 몰트북 보안 취약점을 지적하며, 누구나 AI로 가장해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메타는 몰트북을 AI 프로젝트에 어떻게 통합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AI 에이전트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CTO 앤드류 보스워스는 AI 에이전트가 인간처럼 대화하는 것보다, 인간이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방식에 더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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