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점퍼 입고 시장 찾은 정원오… ‘경선 레이스’ 본격화
||2026.03.10
||2026.03.10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제외한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서울 중구에 있는 시장을 찾았다.
정원오 후보는 10일 오후 5시 58분쯤 서울 중구 백학시장에 도착했다. 파란색 선거용 점퍼를 입고 등장한 정 후보는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서울 구청장 후보들과 시·구의원 출마자들도 대거 모이면서 일대가 혼잡해지기도 했다.
정 후보는 식당과 미용실, 분식집 등을 들어가 상인들에게 인사했다. 정 후보는 한 빵집에 들어가며 “맛있는 빵도 많고, 사업 잘되십시오”라고 했고, 한 복권 판매점에는 “1등이 엄청 나왔네”라며 복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백학시장을 둘러본 뒤에는 서울중앙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서울 중구 발전을 위해 하나씩 착착해 나가겠다”며 “(캠프) 사무실도 중구에 얻었다”고 말했다. 이는 정원오 캠프명인 ‘착착 캠프’를 홍보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한동안 서울 내 시장들을 방문하는 ‘하나씩 착착 투어’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 중구 지역 시장을 방문한 다음 날인 오는 1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의 영등포전통시장과 대림중앙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원오 캠프 수석대변인인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선거의 인물 슬로건은 ‘하나씩 착착 정원오’로, 산적한 서울시 과제들을 하나씩 착착 해결하겠다는 비전과 계획들이 담겨 있다”며 “시민 주권을 생각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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