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용인특례시체육회와 AI 스포츠 중계 협약
||2026.03.10
||2026.03.10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용인특례시체육회와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 '포착'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용인시 기흥레스피아와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 AI 중계 시스템을 설치한다. 오는 4월부터 해당 시설 이용 시민들은 포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착'은 AI 카메라가 선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자동 추적해 촬영·편집·송출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포츠 중계 플랫폼이다. 전문 촬영 인력 없이도 고화질 경기 영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실시간 시청과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동호인은 영상을 저장·편집·공유할 수 있고, 학부모는 현장을 찾지 않고도 자녀의 훈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앞서 서울 서초구, 대전, 강원 강릉시 등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포착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프로야구 kt wiz·롯데 자이언츠(2군), 파주 프런티어FC(K리그2)도 포착을 도입 중이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은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AI 중계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라며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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