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완승 김연경, 완벽한 피날레에 한 발 더
||2026.03.10
||2026.03.10

라스트댄스에 돌입한 김연경(흥국생명)이 완벽한 피날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완승하면서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치른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홈 1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19)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뗐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 챔프전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다만 아직은 안심 못한다. 지난 시즌까지 18번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10번(55.5%)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하고 배수진을 친 흥국생명은 통합 우승이 간절하다. 2022-2023시즌부터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022-2023, 2023-2024시즌에는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흥국생명 입장에서 이번은 달라야 한다. 흥국생명은 개막 14연승을 독주했고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1위를 확정했다. 여세를 몰아 챔피언결정 1차전까지 이겨 2018-2019시즌 이후 6시즌 만의 통합우승에 2승만을 남겨뒀다.
김연경을 필두로 '은퇴 우승'을 만들어주자는 팀 동료들 간의 팀워크와 정신력도 대단했다. 이날 흥국생명 선수들은 치열한 접전 상황에서도 실책을 최소화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가져왔다. 방심할 수 있는 3세트에서도 오히려 집중력을 더 발휘해 6점차로 승리로 매치포인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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