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세대 전기 MPV ‘VLE’ 공개…리무진급 승차감 내세웠다
||2026.03.10
||2026.03.10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전기 MPV ‘VLE’를 3월 10일 오후 7시(중앙유럽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VLE는 리무진급 승차감과 핸들링에 MPV 특유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여는 차량이다.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실내 기능을 통해 공간의 개념을 다시 쓴다는 목표다.
이 모델은 패밀리카로서의 유연함은 물론 레저 활동을 위한 올라운더, 프리미엄 셔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일상에서의 편의성 등 전반적인 요소를 고객 경험 중심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VLE는 새로 개발된 모듈러식·스케일러블 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이다. 개발 프로그램의 핵심 마일스톤을 이미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효율성과 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풍동 시험에서는 공기역학 성능에서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알프스를 넘어 로마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테스트에서는 15분 충전 두 번만으로 전체 구간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탈리아 남부 나르도 테스트 트랙에서는 민첩한 응답성과 주행 역동성, 고속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북극권 테스트에서는 혹한과 빙판, 적설 환경에서도 일상 주행에 충분한 실용성을 갖췄다는 점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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