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해경·산림 헬기 124대 통합 보험… “346억원 절감”
||2026.03.10
||2026.03.10
소방청은 경찰과 해경, 산림청 등의 헬기까지 총 124대를 대상으로 항공 보험 종합 계약을 올해 주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은 앞서 시도별로 가입하던 헬기 보험을 중앙 주관으로 통합한 바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누적 기준 약 34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소방청은 헬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달부터 ‘전국 소방헬기 통합출동체계’를 시행해 관할 지역과 상관없이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깝고 적합한 헬기를 투입 중이다.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전문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도 도입했다. 지난해 경기 북부와 경남에서 총 26번 출동해 환자 24명을 이송했다. 이송 환자 4명 중 3명이 중증 외상 환자였음에도 생존율이 79%로 높았다.
소방청은 또 428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공항 인근에 ’119항공정비실’을 짓고 있다. 2027년 완공되면 정비 기간이 짧아져 헬기 가동률을 현재 69.5%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소방청은 내다봤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튼튼한 국가 소방항공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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