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국 AI 챗봇 앱 사용자 챗GPT·제타·그록 AI 순...그록·클로드 상승세 두드러져
||2026.03.10
||2026.03.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6년 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AI 챗봇 앱은 챗GPT, 제타, 그록 AI, 크랙, 클로드 순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AI(인공지능) 챗봇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사용시간을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챗봇 앱은 ‘챗GPT(ChatGPT)’로 MAU 2293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제타 402만명, 그록(Grok) AI 153만명, 퍼플렉시티(Perplexity) 152만명, 뤼튼 135만명, 에이닷 119만명, 크랙 98만명, 클로드(Claude) 77만명, 다글로 46만명,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44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챗GPT, 제타, 그록 AI, 크랙, 클로드는 2월 기준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그록 AI는 지난해 3월 국내 앱 마켓에 출시된 지 1년 만에 AI 챗봇 앱 사용자 수 3위에 오르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미 국방부와 군사 활용 범위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클로드는 월간 사용자 수가 전월 53만명 대비 45% 급증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2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AI 챗봇 앱은 ‘제타’로, 한 달간 총 1억1341만 시간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챗GPT 5047만 시간, 크랙 988만 시간, 그록 AI 293만 시간, 퍼플렉시티 136만 시간, 채티 116만 시간, 클로드 81만 시간, 뤼튼 68만 시간, 다글로 41만 시간, 에이닷 18만 시간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30만 명 이상인 AI 챗봇 앱을 대상으로 했으며, 통화 요약이 주 기능인 AI 앱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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