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한국학교 교직원·학생 전원 대피… 2명 귀국·4명 귀국 예정
||2026.03.09
||2026.03.09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테헤란에 있는 한국학교 교직원과 학생이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 중 학생 2명은 이미 국내에 입국했고, 나머지 인원도 귀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테헤란 한국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모두 인근 국가로 대피를 완료했다. 학생 2명은 국내로 입국한 상태”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나머지 교직원과 학생도 오는 15일까지 차례대로 귀국할 예정”이라며 “학교 개학일은 현재 16일로 늦춰졌다”고 했다. 이어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학 이후엔 온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에 있는 한국학교는 총 3개다.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한국학교와 제다 한국학교가 운영 중이다. 학생은 총 22명, 교직원은 10명 규모다.
이 중 테헤란 한국학교는 학생 3명과 교직원 3명 전원이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4명도 15일까지 귀국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리야드 한국학교와 제다 한국학교는 현재까지 특별한 안전 이상 없이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학교엔 각각 학생 10명과 9명이 재학 중이다. 리야드 한국학교엔 교직원 4명, 제다 한국학교엔 교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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