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율 32.4%…張 취임 이후 최저치 기록[리얼미터]
||2026.03.09
||2026.03.09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작년 8월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8.1%, 국민의힘이 32.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0%p 올랐고, 국민의힘은 1.4%p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작년 8월 4주차 이후 최저치다. 2주 전에 32.6%를 기록한 이후 잠시 반등했다 다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경기에서 6.2%p 하락한 28.5%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서울에서도 1.6%p 하락하며 34.2%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도 각각 4.7%p, 3.1%p 올랐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9.1%p 하락하며 33.1%를 기록했고, 70대 이상에서도 8.3%p 내리며 34.9%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20대에서만 42.8%의 지지율로 40%대를 유지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58.2%로 전주 대비 1.1%p 올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3~6일 전국 18세 이상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리얼미터는 “미·이스라엘-이란 공습으로 환율 1500원 돌파와 코스피 폭락 위기가 닥쳤으나 대통령의 100조원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 유가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민생 중심 대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4.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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