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신세계, 관광객 명품 매출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목표가↑”
||2026.03.09
||2026.03.09
유안타증권은 외국인 관광객의 명품 매출이 증가해 신세계의 향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9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2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전 거래일 신세계의 종가는 33만4000원이다.
지난해 4분기 신세계의 매출액은 1조9337억원,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 성장은 명품과 외국인 매출이 이끌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의 고객 수가 12%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주도했는데 명품 비중이 높은 대형 점포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며 “루이비통 신규 오픈 효과가 있었던 대전점이 27%, 본점 26%, 강남점 17% 순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하며 지난해 4분기 매출 비중이 5.7%로 확대됐다”며 “월별로 전년 동기 대비 10월 44%, 11월 60%, 12월 79% 증가하면서 한일령 효과가 본격화돼 신장률이 가속화됐다”고 했다.
신세계는 명품과 관련해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백화점 3사 중 명품 매출 비중이 40%로 가장 높은 데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 중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가장 크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백화점 업계에서 외국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한일령 발효 이후 중국인 고객 매출까지 추가되고 있다”며 “신세계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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