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스토어, 지난해 거래액 679억원…"AI 사용 파트너 증가"
||2026.03.09
||2026.03.09
[디지털투데이 안신혜 기자] 카페24는 지난해 '카페24 스토어' 연간 총 거래액이 약 6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408억원) 약 6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카페24 스토어는 이커머스 전용 앱 마켓이다.
같은 기간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26만 4517회다. 16만 4961회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60.35% 증가했다.
카페24 스토어는 온라인 사업자가 최신 이커머스 기능을 즉시 자사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마켓이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에서 필요한 기능을 내려받아 적용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개발 관련 지식이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사업자도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등 고도화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회사는 카페24 스토어 성장세 배경으로 AI 기술의 확산을 꼽았다. AI 도구를 활용해 고도화된 기능을 빠르게 개발하고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파트너 개발사가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카페24에 따르면 전체 앱 중 AI 기술이 적용된 앱 비중은 약 20%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마케팅 ▲물류 ▲결제 ▲재고관리 등 핵심 솔루션 외에도 ▲AI ▲데이터 분석 ▲CRM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이 출시됐다.
카페24는 각종 기능 개발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개발자 도구(SDK)를 제공하고 개발자 전용 포털과 문서를 운영해 신규 개발사의 생태계 진입을 촉진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의 개발 인력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최신 기술을 쇼핑몰에 적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스토어의 연간 거래액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온라인 사업자와 파트너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AI가 일상화되는 시대를 맞아 모든 온라인 사업자가 첨단 기술의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