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앤트로픽, 누가 먼저 상장할까?...올해 안에 IPO 목표
||2026.03.09
||2026.03.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올해 4분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월말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경쟁사인 앤트로픽도 상장 행보에 나선 것을 감안해 일정을 당기려는 모습이다.
먼저 상장하는 쪽이 생성형 AI 기업에 투자하려는 일반 투자자를 포함한 공개 시장 투자자들을 대거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WSJ은 전했다.
오픈AI는 월가 은행들과 기업공개 관련 비공식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재무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최고회계책임자에 아즈미어 데일을, 기업 재무책임자에 신시아 게일러를 새로 영입했다. 게일러는 투자자 관계 업무를 총괄한다.
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기업공개 준비를 위해 법률사무소 쿨리와 왁텔 립톤 로젠 앤드 캐츠를 선임했다.
법률사무소 선임은 기업공개 준비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이뤄지는 구체적 단계 중 하나다. 통상 이후 투자은행 선임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 오픈AI 경영진은 내부적으로 올해 4분기 기업공개가 가능하다고 보고, 법적 준비와 증권 당국과 협상 등 사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부 분위기를 보면 오픈AI 경영진은 앤트로픽이 먼저 상장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앤트로픽은 금융 파트너들을 상대로 올해 말 상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앤트로픽은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 확산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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