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작년 신입생 ‘미충원’ 61명… “문·이과 통합 후 더 늘 수도”
||2026.03.08
||2026.03.08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들이 지난해 신입생 모집 중 61명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대입 때 의대 모집 정원이 늘면서 이탈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학알리미 신입생 미충원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 때 SKY 대학 41개 학과에서 61명을 충원하지 못했는데, 이는 5년 미충원 규모(21명)보다 3배가량 많은 수다.
고려대는 25개 학과에서 43명의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했다. 서울대는 12개 학과 13명, 연세대는 4개 학과 5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본격화하면 SKY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에서는 자연계 중심으로 나타난 미충원이 인문계 학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선호 상승, 학령인구 감소까지 맞물리면 SKY에서도 미충원 발생이 더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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