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AI, 소프트웨어 산업 흔들어…기업 생존여부 달렸다”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모건스탠리 테크, 미디어, 통신 컨퍼런스에서는 AI가 소프트웨어 시장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등 AI 중심 인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테크 투자은행 수장 데이비드 첸은 AI 시대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단순한 효율성 향상이 아니라 AI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첸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업들이 AI를 통해 비용 절감이 아닌 생존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에 대한 대응을 더 직접적으로 설명하며, 기존 시장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첸은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에선 제품 중심 CEO가 마케팅형 CEO보다 선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이 AI 네이티브 구조로 전환하려면 기술을 이해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소프트웨어가 인간을 위한 서비스(SaaS)에서 에이전트를 위한 서비스(SaaaS)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소프트웨어 시장을 10배 이상 성장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오는 2027년까지 유지되겠지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 지출은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보안이 AI 시대의 핵심 경쟁 요소가 될 것이며, 반도체와 시스템 분야의 차세대 기업들이 AI 구축의 병목을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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