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갈 데까지 가버린 벤츠” 중국 지리 플랫폼 공유 확정!
||2026.03.06
||2026.03.06
벤츠 전기차 개발 전략 변화
지리 플랫폼 기반 협력 확대
중국 R&D 중심 체계 구축

EQB 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는 코드명 ‘피닉스(Phoenix)’로 불리는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개발 주도권이 독일 본사가 아닌 중국 연구개발 조직에 있다는 점이다. 이는 13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로 평가된다.
피닉스 플랫폼은 향후 벤츠의 글로벌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벤츠는 이를 통해 전기차 개발 비용을 낮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리 GEEA 4.0 기반
전기차 아키텍처

CLA 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새 플랫폼 개발에는 중국 자동차 기업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피닉스 플랫폼은 지리가 개발한 GEEA 4.0(Geely Electronic & Electrical Architecture) 기반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아키텍처는 차량 전자·전기 시스템을 통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결과적으로 벤츠는 기존 독자 기술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중국 기술 기반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차세대 소형 전기차 라인업 적용

CLA 콘셉트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피닉스 플랫폼은 2030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벤츠의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는 소형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A-Class
B-Class
CLA-Class
등 차세대 소형 모델이 대상이다.
특히 소형 전기차 시장은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다. 벤츠는 이 플랫폼을 통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구조 변화

CLA 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벤츠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전기차 산업은 배터리, 전자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중국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폭스바겐과 샤오펑,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중국 전기차 기술과 공급망을 적극 활용하면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기술 중심이 점차 중국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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