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전기차 ‘i3’ 3월 18일 공개…노이어 클라쎄 혁신 예고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차세대 전기차(EV) i3의 최종 개발을 완료하고 3월 18일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iX3에 이어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플랫폼을 적용한 두 번째 전기차로, BMW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평가된다. BMW는 스웨덴 겨울 테스트 센터에서 i3 프로토타입을 시험하며 혹한 환경에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마이크 라이헬트(Mike Reichelt) BMW 노이어 클라쎄 책임자는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 제어 유닛과 BMW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BMW 차량 대비 10배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하며,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다.
뉴 클래스 i3는 800볼트(V) 아키텍처 기반 6세대 e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469마력(345kW), 최대 토크 645Nm의 성능을 낸다. 또한 400킬로와트(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외관은 '포 아이드'(Four-eyed) 디자인과 콤팩트한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며, 실내에는 17.9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새로운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비전 3D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BMW는 i3가 iX3와 동일한 108.7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05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i3는 2026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는 최근 i3 40 xDrive와 i3 50 xDrive가 포함된 2027년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으며, 향후 iX3, iX4, iX5 등 전기차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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