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블레이드 배터리 2.0 공개…1000km 주행·10분 급속 충전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Disruptive Technology) 행사에서 블레이드 배터리 2.0을 공개했다. 이 배터리는 CLTC 기준 621마일(약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10분 만에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최근 중국 내 판매 성장세가 둔화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BYD는 새로운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에서 블레이드 배터리 2.0이 공개됐다. 이 배터리는 5분 만에 10%에서 70%, 9분 만에 97%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영하 30도에서도 20%에서 97%까지 12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기존 전기차보다 충전 속도가 30~50% 빠르다.
BYD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뿐 아니라 안전성도 강조했다. 블레이드 배터리 2.0은 못 관통 및 바닥 충격 테스트를 통과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양왕 브랜드는 U7 모델이 이 배터리를 최초로 탑재하며, CLTC 기준 625마일(약 1006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1세대 배터리보다 248마일(약 400km) 향상된 수치다.
한편, BYD의 또 다른 럭셔리 브랜드 덴자(Denza)는 Z9 GT 모델이 CLTC 기준 644마일(약 1036km) 주행 가능하며, 세계 최장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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