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아, 도심형 전기자전거 ‘카르페’ 공개…접이식 스템 적용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인 자전거 브랜드 오베아(Orbea)가 도심 출퇴근과 일상 라이딩을 위한 신규 전기자전거 '카르페'(Carpe)를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오베아는 현재 '케멘'(Kemen), '무가'(Muga), '디엠'(Diem) 등 여러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카르페는 도심 이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다양한 출퇴근용 액세서리와 호환되도록 설계돼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르페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편안함과 민첩성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지오메트리가 설계됐다. 최신 시트 튜브와 헤드 튜브 각도는 라이더가 보다 편안한 직립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고, 적절한 리치와 스택 높이를 통해 안정적인 주행 자세와 제어감을 제공한다.
도심 노면의 진동을 줄이기 위해 '트윈 글라이드 플렉스'(Twin Glide Flex) 시트 튜브 구조도 적용됐다. 이 이중 시트 튜브 디자인은 자연스러운 유연성을 통해 진동을 흡수하며, 카본 포크와 결합해 출퇴근 환경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로우·미드 스텝 스루 프레임을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도 높였다.
카르페는 다양한 마운트 포인트를 갖춰 펜더와 리어 랙이 기본 장착되며, 프론트 랙과 바구니, 대형 리어 랙, 스마트폰 마운트, 패니어 등 오르베아의 출퇴근용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일부 모델에는 조명이 내장돼 있으며, 경량 모델도 제공된다.
보관 편의성도 고려됐다. 카르페는 접이식 스템과 페달을 적용해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 실내 공간에서도 비교적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르페는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동일한 6061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다. 프레임은 S부터 XL까지 4가지 사이즈와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모델에는 시마노 EP600 모터와 420Wh 배터리가 탑재되며, 252Wh 확장 배터리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구동 방식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두 모델은 일반적인 드라이브트레인을 사용하며, 상위 모델에는 게이츠 CDX 벨트 드라이브와 시마노 넥서스 5단 Di2 허브가 적용됐다.
이로써 오베아는 기존 전기자전거 라인업에 도심 출퇴근 중심 모델을 추가하며 전기자전거 제품군을 한층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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