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사 100곳과 상생협약…“솔루션 기업 도약 가속”
||2026.03.06
||2026.03.06
LG이노텍이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100여개 협력사와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문혁수 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행사를 통해 LG이노텍은 금융, ESG,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올해 총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구축비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 현장의 혁신을 돕는다.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지원도 지속한다. LG이노텍은 협력사에 전문적인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준수를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지원해 협력사가 글로벌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에 AI 대응 교육 과정을 추가해 협력사의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150여개 협력사 임직원 대상의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동반성장 캠프’를 통해 소통 접점을 넓혀간다.
문혁수 사장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부품 기업을 넘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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