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인들이 전하는 장수 비결… 단순한 식습관이 핵심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와 마찬가지로 고대인들도 장수에 관심이 많았으며, 일부 작가들은 100세 이상 장수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호주대학에서 고전사학자로 활동하는 콘스탄틴 파네길레스는 고대 로마인들이 전하는 장수의 비결을 분석했다. 관련 내용을 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
2세기 로마 작가 루키아노스는 "중국인들은 300세까지 산다고 하며, 그 이유를 기후나 식습관 때문이라고 본다. 아토스산 사람들은 130세까지 살고, 칼데아인들은 보리빵을 먹으며 시력을 유지하고 100세 이상 산다"고 기록했다. 이는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부정확할 수 있지만, 로마인들이 장수에 관심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로마 시대 의사 갈레노스는 129년경 태어나 216년까지 살았으며, 장수한 두 인물에 대해 기록을 남겼다. 첫 번째 인물은 문법학자 텔레프스로, 100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그는 아침에 꿀을 탄 죽을 먹고, 점심에는 채소와 생선을, 저녁에는 와인에 적신 빵만 먹었다. 목욕은 겨울엔 월 2회, 여름엔 월 4회로 조절했으며, 목욕하지 않는 날엔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
두 번째 인물은 80대까지 산 의사 안티오코스로, 아침에 꿀빵을 먹고, 점심엔 깊은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저녁엔 꿀과 식초를 탄 죽을 먹었다. 그는 매일 산책을 하고,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갈레노스는 "안티오코스는 감각과 팔다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노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텔레프스와 안티오코스의 공통점은 단순한 식사와 규칙적인 활동이었다.
루키아노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을 실천하면 장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네길레스는 "2세기 로마에서 살았다면, 텔레프스와 안티오코스처럼 단순한 식사와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