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첨단 플라즈마 기술개발 전략’ 수립 착수…2035년 4대 강국 목표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플라즈마 분야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과 '첨단 플라즈마 전략 간담회'를 열고 기술개발 전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를 넘어선 제4의 물질 상태로, 반도체 식각·증착, 신소재 합성, 첨단 바이오 의료 등 국가전략기술 핵심 공정에 활용된다. 미국은 '플라즈마 과학 로드맵'을 수립하고 약 25조원을 투입하는 등 주요국이 정부 주도로 체계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반면 국내는 산업별 수요에 따라 분절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과기정통부는 2035년까지 미국·유럽·중국·일본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가칭)첨단 플라즈마 기술개발 전략' 수립에 착수한다. 수요맞춤형 기술개발, 연구 생태계 활성화, 제도·협력 기반 조성 등 3대 세부 전략으로 추진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원천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부족, 분절적 산·학·연 협력을 문제로 꼽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플라즈마는 주력 산업의 한계 돌파와 신산업 역량 향상을 가능하게 할 파괴적 혁신 기술"이라며 "플라즈마 4대 강국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을 면밀하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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