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강세 패턴 형성에도 위태…1.4달러 돌파가 관건
||2026.03.06
||2026.03.06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XRP가 강세 패턴을 형성한 가운데, 거래소 유입 증가와 XRPL 활동 감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이번 상승으로 XRP는 지난달 28일 저점 대비 약 16%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강세 패턴을 형성했다. 그러나 거래소 유입 증가, 파생상품 레버리지 확대, XRPL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
8시간 차트에서 XRP는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 중이며, 이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지난달 28일 저점 대비 16% 반등하며 컵 우측이 형성됐고, 현재 핸들 구간에서 조정 중이다. 만약 가격이 넥라인을 돌파하면 1.72달러(1.70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부족한 점이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XRP 장부 활동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218만 건에 달하던 결제 거래가 현재 103만 건으로 53% 감소했으며, XRPL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도 3085만달러에서 509만달러로 83% 급감했다. 이는 XRP에 대한 자연적 수요 감소를 의미하며, 상승세 지속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증가하며 상승 기대감을 반영했다. 지난 2일~5일 XRP 선물 미결제약정은 7억2800만달러에서 8억5900만달러로 18% 증가했으며, 펀딩비율도 양전환됐다. 그러나 최근 몇 거래일 동안 레버리지가 감소하며 일부 롱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XRP 가격은 1.4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46~1.47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반면, 1.26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강세 패턴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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