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바퀴 이탈?" 내구성 끝판왕이라던 ‘유명 수입차’ 긴급 리콜... 아빠들 경악
||2026.03.05
||2026.03.05
내구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혼다의 간판 모델이 주행 중 바퀴가 통째로 빠질 수 있다는 역대급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해 시장이 발칵 뒤집혔다.
한 번 사면 10년은 끄떡없다는 믿음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혼다 시빅이 가장 기본적이고 치명적인 안전 문제에 휘말리자 차주들은 물론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던 사람들까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잔고장 없는 차로 소문나 아반떼의 강력한 경쟁 모델로 꼽혔던 만큼 이번 사태가 브랜드 이미지에 끼칠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콜의 핵심 대상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생산된 10세대 혼다 시빅 모델이다.
조사 결과 해당 기간 제작된 차량 중 일부에서 휠 허브를 고정하는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았거나 부품 자체의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바퀴를 지탱하는 장치가 파손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최악의 경우 고속 주행 중에 바퀴가 차체에서 이탈하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안전을 위해 국산차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수입차를 선택했던 아빠들 사이에서는 목숨을 담보로 가족을 태워야 하느냐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리콜은 차주들에게 뼈아픈 실책이다. 리콜 수리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오가는 시간 낭비는 차치하더라도 바퀴가 빠지는 결함 차라는 이미지가 박히면 중고차 가격 방어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10세대 모델의 높은 잔존 가치를 믿고 감가를 참아온 소비자들에게는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소식이다. 정비 편의성이나 부품값 면에서 훨씬 유리한 아반떼 대신 시빅을 선택한 대가가 안전 위협이라는 사실에 실속파 소비자들의 후회도 깊어지고 있다.
혼다 측은 해당 연식의 시빅 소유주들에게 통보를 시작하고 신속한 부품 교체를 약속했지만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바퀴 이탈 가능성은 심리적으로 엄청난 압박이다.
한 번 무너진 신뢰는 단순히 부품 하나 바꾼다고 쉽게 회복되지 않기에 이번 사태는 혼다 시빅의 명성에 지울 수 없는 얼룩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믿고 스마트한 소비를 자처했던 이들에게 이번 소식은 그 어떤 신차 출시보다 더 큰 충격과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6년부터 2021년식 탄다면 당장 센터부터 가봐야겠다, 내구성 좋다는 일본차도 이제 다 옛날이야기인 것 같다, 주행 중에 바퀴가 빠지면 그건 살인 무기 아니냐, 아반떼 안 사고 이거 산 게 인생 최대의 실수다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내구성 하나로 버텨온 혼다가 이번 결함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성난 민심을 달랠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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