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미래에셋證, 거래량 급증에 MTS 오류
||2026.03.05
||2026.03.05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내 증시가 급락 후 급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이 몰리면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 MTS에서도 일부 퇴직연금 계좌에 잔고 수량 조회·거래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량 급증으로 결제 처리가 지연되면서 퇴직연금 중 일부 계좌의 ETF(리츠) 보유 잔고 조회에 오류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 MTS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가격 급락 알림 메시지가 장 마감 이후 한꺼번에 투자자에게 발송되는 오류가 일어났다.
알림은 주식이나 ETF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자동으로 발송되는 서비스다. 전날 코스피 급락세에 다수 종목과 ETF 가격의 동시 하락으로 알림 발송 요청이 급증하면서 일부 알림이 장 마감 이후 지연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알림 발송 요청이 급증하면서 일부 알림이 장 종료 이후 지연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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