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로드컴, 1분기 매출 193억弗… 전망치 상회
||2026.03.05
||2026.03.05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회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93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1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AI 관련 매출은 84억달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AI용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시장에서 맞춤형 반도체 전략을 확대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맞춤형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반도체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브로드컴은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약 2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는 205억달러로, 일부 전망치는 220억달러를 웃돌았다.
탄 CEO는 “오픈AI가 내년부터 브로드컴칩을 대량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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