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99달러 ‘맥북네오’로 저가형 노트북 정조준
||2026.03.05
||2026.03.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이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구글 크롬북처럼 학생과 일반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인치 맥북 네오는 실버, 블러시, 시트러스, 인디고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기본 모델 저장용량은 256GB다. 699달러짜리 상위 모델은 512GB 저장공간과 터치 아이디를 추가로 쓸 수 있다.
맥북 네오에는 아이폰 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이 탑재된다. 맥북 에어에 쓰는 M5 칩보다 가격이 낮은 만큼, 599달러에 출시가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맥북 네오는 웹 브라우징, 콘텐츠 스트리밍, 사진 편집, 앱 내 AI 기능 활용까지 일상적인 작업을 빠르게 처리한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 울트라 5를 탑재한 PC와 비교했을 때, 일반 웹 브라우징 속도는 최대 50%, 온디바이스 AI 작업은 최대 3배 빠르다고 덧붙였다.
맥북 네오는 카메라는 1080p 페이스타임 에이치디 카메라에 듀얼 마이크와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추고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USB-C 포트 두 개로 하며, 3.5mm 헤드폰 잭도 달려 있다.
그래픽처리장치는 5코어, 뉴럴 엔진은 16코어 구성이다. 맥북 에어처럼 팬리스 설계를 채택해 소음 없이 구동된다.
램 부족 현상으로 맥북 프로 등 고사양 모델 가격이 이전 세대보다 최대 400달러가량 오른 상황에서, 맥북 네오는 고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수요를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