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로보틱스 총출동… 컴퓨텍스 2026, 역대 최대 규모
||2026.03.04
||2026.03.04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의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 행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의 난강 전시센터(TaiNEX)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TICC)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 투게더(AI Together)’를 주제로 ▲AI 컴퓨팅 ▲로보틱스 및 스마트 모빌리티 ▲차세대 기술 등 3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AI 공급망부터 차세대 통신, 핵심 부품, 스마트 솔루션까지 아우르며 AI 기술의 실질적 도입 사례와 산업 발전 트렌드를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난강 전시센터는 물론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까지 사용하면서 규모가 대폭 늘었다. 전시에서는 대만 국내외 1500여 기업에서 총 6000여 부스 규모로 연구개발과 제조, 응용 기술을 아우르는 ‘테크 라이프존’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컴퓨텍스 2026에는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 ‘AI 로보틱스 존’과 ‘테크 애플리케이션&체험관’ 등 신규 특화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이 구역에는 인텔(Intel), 위안하이테크(YUAN High-Tech),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솔로몬(Solomon), 이잉크(E Ink) 등 AI 로보틱스 분야 핵심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로봇 기술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에이수스(ASUS), MSI, 벤큐(BenQ), 애즈락(ASRock)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AI 응용 역량을 선보인다. 폭스콘(Foxconn), 컴팔(Compal), 페가트론(Pegatron), 위윈(Wiwynn) 등 산업 선도 기업들도 AI 상용화 가속화 전략을 공개한다. 미디어텍(MediaTek), 인텔(Intel), 버티브(Vertiv), 델타전자(Delta) 등은 AI 컴퓨팅 코어부터 스마트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아우르는 기술 청사진을 그리며, AI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컴퓨텍스의 기조연설과 ‘컴퓨텍스 포럼(Forum)’은 그 규모가 한층 확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AI 공급망 전반에서부터 응용 단계까지 이르는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시장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AI 미래 발전의 핵심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InnoVEX 스타트업 전시관’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를 한자리에 모은다. 또한 산업별 국가관을 구성해 국가 간 협력과 혁신 기술 교류를 촉진해 글로벌 테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국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동 주최 기관인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컴퓨텍스 2026과 관련 자원을 연계해 구매 상담회, 전문 테마 투어, ESG Go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피칭 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한다. 글로벌 미디어와 테크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전시의 전문성과 현장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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