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전소돼도 배터리는 그대로!” 주차된 전기차에 불난 이유는?
||2026.03.04
||2026.03.04
서울 전기차 화재 원인 조사 막바지
아이오닉5 배터리 이상은 확인 안돼
BYD 씨라이언7 배터리 상태 미확인

사고 현장 – 출처 : 소방당국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 지하 차고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당국의 원인 규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고는 충전 중이던 현대 아이오닉 5와 BYD 씨라이언 7 두 대가 전소된 사건이다.
소방 당국과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5 배터리는 이상 징후 없어

아이오닉 5 배터리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오닉5에 장착된 NCM 배터리팩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측정된 내부 전압 역시 정격 범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사팀은 아이오닉5 배터리가 화재의 직접 원인이 아닐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분석을 진행 중이다.
씨라이언7 배터리 상태는 아직 미공개

씨라이언 7 – 출처 : BYD
반면 BYD의 전기 SUV 씨라이언7의 배터리 상태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BYD는 주요 전기차에 LFP(리튬인산철)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조적으로 열폭주 가능성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배터리로 알려져 있다.
블레이드 배터리도 화재 사례 존재

블레이드 배터리 – 출처 : BYD
다만 중국 시장에서는 블레이드 배터리 차량의 화재 사례도 일부 보고된 바 있다.
BYD는 2024년 배터리 설계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중국에서 약 11만5천 대 전기차 리콜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상 차량에는 위안 프로와 돌핀 등이 포함됐다.
합동조사팀의 정밀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최종 조사 결과가 전기차 화재 원인 규명과 배터리 안전성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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