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3년 연속 수출 1위

전자신문|함봉균|2026.03.04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GM 핵심 수출 차종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년 연속 승용차 수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GM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해 29만6658대 수출돼 국내 승용차 중 최다 수출 차량으로 기록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위 현대자동차 코나와 6만여대 차이로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21만6833대)과 2024년(29만5099대)에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다 수출 차가 됐다. 특히 지난 해에는 한국GM이 2달간 부분 파업과 미국 관세 인상 여파 등 영향을 받아 수출에 부정적인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GM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현지에서 가성비를 내세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2월 첫 선적 이후 매월 2만~3만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GM의 월간 및 연간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정통 SUV보다 날렵하면서도 세단보다는 실용적인 CUV 형태로 북미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상급 모델인 블레이저를 닮은 날렵한 디자인과 넓은 휠베이스 덕분에 차가 실제보다 커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미국에서 기존 저가형 소형차들이 단종되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된 차량의 품질이 글로벌 GM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 것도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수출 호조는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1월과 2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량은 4만9559대로, 전년 같은기간 4만6981대보다 2578대(5.5%) 증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간 수출량  [자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간 수출량 [자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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