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란 사태’에 장중 낙폭 확대… 5400선 초반까지 밀려
||2026.03.04
||2026.03.04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 전반에 확산하며 4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2.50포인트(5.22%) 하락한 5489.4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며 5406.64까지 내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474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6219억원, 2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일제히 파란불이 들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기아, 현대차, HD현대중공업이 6~7% 급락 중이고, SK스퀘어(-5.51%), LG에너지솔루션(-4.58%), 삼성전자(-4.25%), 삼성바이오로직스(-4.22%), SK하이닉스(-1.81%) 등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7.00포인트(5.89%) 내린 1070.70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30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3483억원, 9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와 에이비엘바이오, HLB가 7%대 약세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오롱티슈진도 6% 넘게 급락 중이고, 리가켐바이오(-5.77%), 삼천당제약(-5.04%) 등도 약세다. 리노공업만 0.72% 소폭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482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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