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대한조선, 글로벌 유조선 호황 수혜주…목표가 100% 상향”
||2026.03.04
||2026.03.04
유안타증권은 4일 대한조선에 대해 글로벌 유조선 호황의 간접적인 수혜주라며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목표 주가는 기존보다 100% 상향 조정한 15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9만6000원이다.
대한조선은 글로벌 유조선 호황의 간접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대형 유조선인 수에즈막스 유조선(SCC)의 운임이 높은 상황에서 선사들의 설비 투자(CAPEX) 확대로 인한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유조선 호황의 직접적 수혜주의 국내 부재가 대한조선의 투자 매력을 부각하는 요인”이라며 “연중 SCC 8척을 수주한 사실상 SCC에 특화된 조선소로서 유일무이한 수혜주”라고 말했다.
유조선 고운임 전망으로 대한조선은 2030년까지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이란 3국과 연관된 그림자 선대에 대한 제재가 소멸해도 선주상호(P&I) 보험 재가입을 통한 적법한 선대로 합류하기에는 1년 이상 소요될 점을 감안하면 유조선 고운임 트렌드는 연중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대한조선의 2029~2030년 납기 슬롯(선박 생산 공간)의 SCC 신조선가는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