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년 만에 ‘데스 크로스’ 발생…시장 긴장감↑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2년 만에 3일 차트에서 '데스 크로스'를 기록하며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스 크로스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으로, 추가 하락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2022년 6월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으며, 이후 비트코인은 약 50% 급락하며 1만548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과거 3번의 데스 크로스 이후 1개월 평균 하락률은 35%였으며, 3개월 후 -20%, 12개월 후 +30%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12만6270달러 최고점 대비 50% 하락한 상태로, 전문가들은 3만~4만5000달러 선에서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는 4억5820만달러가 유입되며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동 지역 갈등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고 선박 공격을 경고하면서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미국이 장기적으로 이란과의 갈등에 휘말릴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 완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향후 흐름을 주목하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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