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ABTC’ 비트코인 채굴장비 1만1298대 신규 투입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지원을 받는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이 비트코인 채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장비 확장을 단행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이끄는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1만1298대의 ASIC(애플리케이션 전용 집적 회로) 채굴기를 추가 도입해 3.05 엑사해시(EH/s)의 해시레이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비는 이달 중 앨버타주 드럼헬러 채굴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으로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전체 채굴기 수는 8만9242대로 증가하며, 총 해시레이트는 28.1 EH/s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입된 장비는 13.5 줄/테라해시(J/TH)의 에너지 효율성을 갖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채굴 수익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 네트워크 난이도, 에너지 비용에 크게 좌우된다.
데이터 플랫폼 코인워즈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는 144.40T 수준으로, 144조4000억 해시가 유효 블록을 찾는 데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 증가가 수익성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번 발표 이후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주가는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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