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AI 데이터 파서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 공개
||2026.03.04
||2026.03.04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비정형 문서를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AI 데이터 파서(Parser)인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 데모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는 기업 내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비정형 문서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문서 복잡도를 정량 평가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처리 대상과 전문가 정밀 파싱이 필요한 문서를 사전 분류해, 대규모 문서 환경에서도 전처리 효율과 데이터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금융권 적용 사례도 공개됐다. 크라우드웍스는 최근 국내 한 금융사를 대상으로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환경에서 비정형 문서 150만개 이상을 RAG 데이터로 변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보안 요건이 높은 기업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크라우드웍스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얼마나 좋은 모델을 쓰느냐보다 얼마나 잘 설계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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